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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5 성남시 무상교복 카운트다운…학부모 학생 성남시청서 28일 집회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경기 성남지역 학부모와 학생 등 100여명은 28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무상교복 촉구 시민집회’를 가졌다.

무상교복 촉구를 위한 학부모모임(대표 이규리)은 이날 “성남시민과 성남시가 확고한 의지로 무상교복사업 추진을 찬성하고있다”고 밝혔다.

이들 학부모들은 “복지부가 성남시의 무상교복을 불수용하면서 내년 1월 중학교 신입생들의 무상교복 지원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즉각 성남시의 무상교복 정책을 수용하라”고 밝혔다.

집회를 가진뒤 이들은 이재명 성남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시장은 “성남시는 조례도 예산도 모두 준비를 마친 상태지만 정부가 이를 못하게 하고있다”며 “무상교복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9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보건복지부를 찾아 성남시 학부모 1000여 명의 서명과 무상교복 합의 촉구 건의문을 민원실에 접수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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