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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2, 서울가좌 등 행복주택 19곳 내년 입주자 모집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전국 152곳에서 행복주택 8만8000호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내년엔 전국 19곳에서 1만여호 행복주택이 입주자를 찾는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올해 행복주택 실적과 내년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현재 전국 8만8000호의 입지를 확정하여 사업이 진행중이며, 6만4000호는 사업승인하고 2만8000호는 착공된 상태다.

사업 절차를 밝고 있는 8만8000호 부지는 지자체 협의와 민관합동 ‘입지선정협의회’ 등을 거쳐 확정된 곳이다. 전국 17개 시ㆍ도에 분포돼 있다. 이 가운데 서울시 15곳(3만7000호), 부산 3곳(3만1000호), 광주 2곳(1만2000호), 경기도 4곳(1만1000호) 등은 지자체나 지방공사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달 초부터 22일까지 지자체와 지방공사를 대상으로 사업부지를 공모한 결과, 12개 시ㆍ도에서 61곳, 2만여호를 제안하기도 했다. 국토부는 ▷행복주택 취지 부합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제안부지를 구체적으로 사업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내년 입주자를 모집하는 행복주택은 전국 19곳에 퍼져 있다. 서울천왕2, 서울가양, 서울상계, 서울마천3은 SH공사가, 나머지 사업장은 LH가 지자체 협의를 거쳐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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