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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올 한해 최고의 시정은?…‘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유치’ 1위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염태영 수원시장은 28일 올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추진한 시책중 수원시를 빛낸 ‘2015년 수원시정 Best 7’을 선정, 발표했다.

시는 지난 11월 각 부서에서 시민 생활의 모든 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추진한 시책 66건을 접수받아 서류심사와 서면심사를 거쳐 16건을 선정했다.

지난 14일부터 5일간 시민, 시의원, 언론인, 공무원 등 27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1위부터 7위까지 시책을 최종 선정했다.



‘2015년 수원시정 Best 7’ 1위는 ‘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유치’가 선정됐다. 대회 유치를 통해 FIFA 주관 4대 메이저 대회 그랜드슬램 달성으로, 스포츠 메카로서 수원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2위는 ‘메르스 조기퇴치 및 극복’이 차지했다. 메르스 첫 확진환자 발생부터 종식까지 69일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비상대책본부 구성, 일제방역실시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대응한 결과 메르스 조기퇴치에 공헌하였다.

3위는 ‘수원시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이 선정됐다. 광복70주년을 맞아 만세퍼레이드 ‘수원 그날의 함성’ 및 7,000인 시민대합창, 광복7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통해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우리지역 선각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김으로써 미래지향적 시민형성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여성트리플 안심지원 사업’, ‘착한가격, 투명한 장례식장 운영’, ‘사람이 먼저인! 사람중심의 획기적 보행환경 개선’, ‘내 집 앞 쓰레기통 내놓기 운동 사업’이 베스트7으로 선정됐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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