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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막히는 대한민국 ⑥ ] 피부의 적 미세먼지…‘어푸어푸’ 클렌징 꼼꼼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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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아니라 ‘옐로 크리스마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탄절 전야인 24일 중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전국 대부분 지역을 뒤덮었다.

미세먼지 입자 크기는 머리카락 굵기의 10분의 1정도다. 이 때문에 호흡기나 폐에 직접 침투할 수 있어 특별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사진=123RF]

크리스마스 이브 연인들과 데이트를 앞둔 여성이라면 피부관리에 신경을 쓴다. 그런데 미세먼지는 호흡기뿐 아니라 피부에도 치명적이다. 눈병이나 알레르기를 유발시키고 피부에 달라붙어 모공을 막아 여드름ㆍ뽀루지 등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미세먼지는 피부노화를 촉진한다. 이를 막을 손 쉬운 방법은 철저한 세안이다. 그렇다고 세안을 너무 자주하거나 세안제를 과다하게 사용하면 되레 피부장벽 역할을 하는 각질층까지 벗겨내 피부가 더욱 손상이 된다. 적당한 새안제를 사용해 하루 두 번정도 세안해주는 것이 좋다. 수분크림을 발라 보습력을 높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미세먼지에 모발은 반드시 샴푸하는 것이 좋다. 수시로 물을 마셔 체내 수분을 공급하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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