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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랖 넓어지는 반크, 지구촌 손님 한국 모셔오기에도 나섰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지구촌을 향해 우리 문화 알리기 활동을 벌이면서 한국에 대한 세계인의 오해를 바로잡고 우리 주변국의 역사왜곡 및 독도 영유권 주장에 쐐기를 박았던 반크가 이번엔 외국 손님을 한국에 찾아오게 하는 방한 관광 전도사로 나섰다.

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는 2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13기’의 발대식을 가졌다.


오프라인 활동 부문 132명, 온라인 활동 부문 114명 등 246명의 대학생들은 앞으로 민간 외교대사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간다.

이날 행사에는 K스마일 친절교육과 글로벌 에티켓 강좌, 한국 역사 문화 관광에 대한 스토리텔링 비법 전수 등 프로그램도 진행됐으며, ‘한국을 세계인에게 알리는 한국 청년의 위대한 도전’이라는 주제의 박 단장 강연도 이어졌다.

한국방문위원회와 반크는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위하여 지도, 엽서, 스티커, 책자, 외교대사 티셔츠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만들어 보급할 예정이다.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의 글로벌 에티켓을 고양하고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여,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침으로써 한국 방문을 유도하는 촉매제가 되도록 하기 위해 시작됐다.

1기부터 12기까지 약 6000여명의 대학생이 배출됐고, 이번 13기 대학생들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두 달간 한국문화관광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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