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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아이오닉 추정 실물 미국에서 등장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현대차 첫 친환경 전용 모델 ‘아이오닉’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미국에서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최근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아이오닉 마크를 단 차량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오토모티브뉴스는 비스듬한 지붕선과 올라간 후면 갑판이 최근 현대차에서 공개한 렌더링 이미지와 흡사하다고 평가했다. 라디에에터 그릴은 최근 현대차가 패밀리룩으로 채택하는 핵사고날 디자인이 적용된 모습이었다. 

현대차 아이오닉으로 추정되는 차량 [출처=오토모티브뉴스]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외관은 공기저항을 최소화 해 주행성능과 연비를 극대화한 디자인 콘셉트 ‘에어로다이나믹(Aero-dynamic)’을 기반으로 완성됐다. 유선형의 실루엣, ‘C’자 형상의 LED 포지셔닝 헤드램프 등이 특징이다.

실내는 가로로 길게 뻗은 대시보드를 적용하고 전면부 사이드 에어벤트를 최대한 도어쪽과 가까운 곳에 위치시켜 넓은 공간감을 연출했다.

센터페시아 내 디스플레이 및 에어벤트, 전면부 사이드 에어벤트 등의 각 테두리를 블루 컬러로 강조했다.

아이오닉은 내년 1월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작으로 전기,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국내외 시장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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