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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라시아 친선특급이 여는 사랑나눔 문화 공연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유라시아 친선특급’ 행사 참가단이 19일 소외계층 아동에거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사랑나눔 콘서트’를 연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대강당에서 ‘우리 함께, 오!해피데이’란 주제로 자선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소년소녀가장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자선문화공연에는 인기 가수 공연을 비롯해 춤, 마술, 국악, 성악, 플루트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또 유라시아 친선특급 사진전도 열릴 예정이다.


유라시아 친선특급은 광복ㆍ분단 70주년을 맞아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및 평화통일 구현을 위해 국내 각계각층 인사 330여명이 지난 7월 14일부터 19박20일 동안 기차를 타고 러시아와 중국, 몽골, 벨라루스, 폴란드, 독일 등 6개국 10개 도시에서 다양한 행사를 재최한 범정부 차권의 공공외교사업이다.

외교부는 “한반도 통일과 유라시아 대륙의 화합을 위한 강력한 메시지를 지구촌에 전파했던 유라시아 친선특급 참가단의 재능 기부와 감동 공유를 통해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과 미래의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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