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함께 경영혁신플랫폼 특화솔루션 서비스 개시 행사를 16일 개최했다. (왼쪽부터) 조복배 한국물류산업진흥협동조합 부장, 백승도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연구소장, 문상섭 한국화원협회 회장, 노현정 NK경제인연합회 회장, 최철안 중소기업청 국장, 양봉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 신승복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백승환 한국가설협회 차장, 이승삼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사진 제공=중소기업청]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함께 경영혁신플랫폼 특화솔루션 서비스 개시 행사를 16일 개최했다. (왼쪽부터) 조복배 한국물류산업진흥협동조합 부장, 백승도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연구소장, 문상섭 한국화원협회 회장, 노현정 NK경제인연합회 회장, 최철안 중소기업청 국장, 양봉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 신승복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백승환 한국가설협회 차장, 이승삼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사진 제공=중소기업청]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함께 경영혁신플랫폼 특화솔루션 서비스 시연 행사를 16일 개최했다.

중기청은 “경영혁신플랫폼 특화솔루션은 중소기업 단체의 회원사가 공동이용 가능한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서 온라인상에 저장하고, 해당 단체의 회원사들이 인터넷에 접속해 사용 가능하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라며 “오는 21일부터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한국화원협회 등 7개 단체(조합)의 4500개 회원사는 업무용(주문, 배송, 재고관리 등) 솔루션 서비스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간 중기청은 중소기업 정보화지원 사업방향을 개별 중소기업의 시스템 구축 지원에서 클라우드 컴퓨팅기술을 적용한 공동활용 방식으로 전환해왔다.

최철안 중소기업청 생산기술국장은 “경영혁신플랫폼 특화솔루션을 활용해 조합 및 회원사들의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경쟁력을 향상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조합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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