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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서울시 인센티브’ 전분야 수상 2년연속 1위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ㆍ사진)는 2015년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전 분야를 수상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동구는 총13개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중 상대평가 사업 6개 분야에서 최우수 3개, 우수 2개를 수상했다. 또 노력 1개, 절대평가 사업 7개 전 분야에서 수상구로 선정되는 등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시 전체 1위를 달성했다. 이는 각종 대외평가에서도 역대 최고 실적이다.



서울시 단위사업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5년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서울시 1위로 선정돼 8억6400만원을 수상했다. 이어 ‘2015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심사’에서 우선지구형으로 선정돼 사업비 3억원을, ‘서울형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9700만원을 따냈고, ‘2015 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1억5000만원 확보 등 어려운 지방자치단체 여건 속에서도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사업을 통해 굿앤컴퍼니, 눈썰미아트, 스토리텔링창작소 주렁주렁 등 관내 단체가 ‘2015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울시 도시농업 우수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인정 받았다.

외부기관에서의 평가도 우수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에게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는 ‘제7회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경사가 끊이지 않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CSV 포터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올해 서울시 인센티브 및 각종 평가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은 구정에 적극 참여해 주신 강동구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생태적 지속성, 경제적 효율성, 사회적 형평성을 충족시키는 정책으로 지속가능 행복도시 강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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