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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수동 대림창고가 클래식 선율로 가득…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목요일 저녁, 성수동 대림창고에 클래식이 울려 퍼진다.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 최흥식)이 10일 저녁 8시, 젊은 아티스트들의 아지트이자 복합문화공간인 대림창고에서 ‘서울시향의 창고음악회 : Classic Factory’를 연다. 수준 높은 클래식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무료 음악회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차세대 지휘자로 꼽히는 최수열 서울시향 부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서울시향 단원 60여명이 참여한다. 여기에 젊은 거장으로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과 서울시향의 비올라 수석 홍웨이 황이 협연한다. 


브루흐의 ‘로망스’와 ‘바이올린 협주곡 1번’, 차이코프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 서곡’ 등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걸작을 감상할 수 있다.

별도 좌석없이 스탠딩석으로 운영되며, 9일까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문의 : 성동문화재단 02-2204-7525, 서울시립교향악단 1588-1210)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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