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제2의 피부, 두피를 지켜라]건강한 두피와 탈모 책임지는 10가지 식품
realfoods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두피 건강을 지켜 탈모를 예방하려면 균형 잡힌 식단을 잘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와 과일, 고단백 해산물, 콩 등은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음식이다. 반면 기름지거나 맵고 짠 음식, 인스턴트 음식, 동물성 기름, 술과 담배, 커피 등은 피해야 한다. 두피와 탈모에 도움이 되는 10가지 식품을 소개한다. 

[사진출처=123RF]

=충분한 수분 섭취는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탈모 예방에 좋다. 물을 마실 때는 식사 30분 전과 식후 2시간 이후, 식간에 마시는 것이 좋다. 하루 적정 물 섭취량은 2ℓ 정도다.

[사진출처=123RF]


녹차=녹차 속 폴리페놀은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고 두피 세포의 성장을 돕는다. 미국 시카고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녹차 속 카테킨 성분은 항안드로겐 특성이 있어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을 억제해 탈모예방에 도움을 준다. 

[사진출처=123RF]

현미=흰 쌀밥 대신 현미를 먹게 되면 인슐린 분비 촉진으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을 막을 수 있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현미에 함유된 섬유질,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은 모발의 영양 공급원으로 좋다. 또 현미 속 트립토판과 타이로신 성분은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데 관여해 머리를 검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사진출처=123RF]

검은콩=검은콩에는 모발 성장의 필수 성분인 시스테인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모발이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다. 콩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 성분은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두피에 영양성분을 공급해 탈모를 예방하는데 좋다.

[사진출처=123RF]

검은깨=검은깨에 들어 있는 지질 성분은 혈관과 두피에 영양을 공급한다. 리놀렌산 등 불포화 지방산과 아미노산, 철분, 비타민B1, B2가 풍부해 모발 건강에 좋다. 

[사진출처=123RF]

호두=호두에는 비타민B1과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돕는다. 질 좋은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모발 성장에 도움을 준다. 호두와 같은 견과류에는 미네랄과 셀레늄이 함유돼 있고,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알파-리놀레산이 함유돼 있어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탈모에 효과적이다. 

[사진출처=123RF]

=잣에 풍부한 비타민E는 토코페롤이라고 하는데,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모공을 단단하게 하고 머리에 윤기를 제공하는 역할도 한다.

[사진출처=123RF]

달걀노른자=달걀 노른자에는 단백질과 비타민B군에 속하는 비오틴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 성분은 지방과 단백질의 정상적인 신진대사에 필수적인 물질로 탈모증과 비듬, 지루성 피부염 치료에 도움을 준다. 

[사진출처=123RF]

마늘=마늘에 들어 있는 알리신이란 성분은 신진대사를 높이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또한 혈전 발생을 방지하고 두피의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준다. 마늘에는 비타민B, C와 칼슘, 철, 아연 등 여러가지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사진출처=123RF]

다시마=미역, 다시마, 파래와 같은 해조류에는 머리카락의 주성분과 손상된 머리카락을 재생시키는 비타민A와 E, D, 요오드, 식이섬유,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탈모 예방과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다시마에는 요오드 성분이 많아 갑상선 활동을 돕고 갑상선 질환에 의한 탈모에 좋다.

yeonjoo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