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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이 혼자 있을 때 읽은 책은 뭘까?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극중 소지섭이 읽은 책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2월 1일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 6회에서는 극중 영호(소지섭)가 어렸을 적 수술 받았던 다리의 완치판정을 받은 후 검진표를 보며 생각에 잠기는 장면이 방송됐다.

어렸을 때부터 고통 받았던 골육종암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게 된 영호는 만감이 교차하는 듯 완치판정 검진표를 책 사이에 꽂아두는데 그 책이 바로 최근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이었던 것.

특히 영호가 침대에 기대 읽은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책 속 구절인 『그 시절을 지나면서 나는 혼자 있는 시간에 느끼는 고독감을 엄청난 에너지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그가 완치판정을 받기까지 겪었던 아픔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흘린 피땀 어린 노력을 떠올리게 해 의미를 더했다.

<출처> KBS ‘오 마이 비너스’ 화면 캡처

한편 중요한 순간일수록 적극적으로 혼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사이토 다카시 교수의 책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은 지난 7월 발간 이후 꾸준히 베스트셀러 상위권 자리를 지키며 사랑받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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