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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HL, ‘물류의 공정성 및 책임’ 동향보고서 발간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종합물류기업 DHL이 ‘물류의 공정성 및 책임(Fair and Responsible Logistics)’ 동향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물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도이치 포스트 DHL 그룹 내 트렌드 리서치 팀이 연구, 발행하고 있다.

DHL은 보고서에서 “기업의 공정성 및 책임의 핵심동력에 대해 분석, 특히 소비자들의 공정성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날 대부분의 기업이 디지털화와 신기술 도입을 사업 확장의 핵심요소로 여기지만,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및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서는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사업운영방식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외에도 물류기업들이 순환경제 창출 및 공정한 사업 접근, 생산 및 교역 방법 등을 가능케하는 15개 활용 사례를 제시했다. 사례로는 생분해성 친환경 재질의 포장 솔루션 개발, ‘비포장 물류’를 위한 재사용 운송 박스 사용 등이 소개됐다.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DHL은 친환경 기후보호 프로그램인 고그린(GoGreen) 솔루션을 통해 물류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 기업, 환경을 위한 공유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순환경제창출을 위해 역(逆)물류와 같은 관련 솔루션을 개발해 물류산업을 이끄는 책임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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