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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정상영 명예회장 청년희망펀드 동참 정몽진 회장 등 오너 4부자 사재 29억 출연 총 32억원 기부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KCC 정상영 명예회장<사진> 등 오너 4부자가 사재 29억원을 포함 총 32억원을 청년희망펀드에 맡겼다. 

정 명예회장을 비롯해 KCC 정몽진 회장과 정몽익 사장, KCC건설 정몽열 사장 등 최고경영진이 사재 29억원을 쾌척했다. KCC 본사는 물론 지방사업장과 KCC건설, KAC, KCC자원개발, 금강레저 등 전 계열사 임원들이 나머지 3억원을 보탰다. 특히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세계 10여개 해외법인과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원들까지 동참했다. 

KCC 정재훈 싱가포르법인장은 3일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고국의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좋은 뜻으로 모인 기금이 고국의 청년들에게 열정과 도전정신을 펼치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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