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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용식 흥해남옥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장, 남옥지구를 이상적인 신흥 주거지로 개발하겠다

- 아파트 조합원모집을 시작으로 본격 조성에 돌입하는 남옥지구 도시개발사업

포항의 전통적 주거지이면서도 타 지역에 비해 발전이 정체돼 낙후된 지역으로 인식되던 흥해가 본격적인 개발과 함께 큰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영일만 신항만과 일반산업단지, KTX포항역 등 포항 발전의 축으로 개발되고 있는 북부권역 중에서도 기존 흥해읍 시가지와 붙어 있는 남옥지구는 10여 년간 기다려온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입지의 특성상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개발지구이다.

2004년 남옥지구 도시개발사업추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2006년 조합 설립, 2007년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거쳐 2012년 실시계획인가를 득한 남옥지구의 빠른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오용식 조합장(사진)은 본격 사업 진행으로 그간의 힘들었던 과정을 보상받는 기분이라며 획기적으로 달라질 몇 년 후의 지역모습에 설렘으로 요즘 밤잠을 설칠 때가 많다고 한다.

■ 흥해 서희스타힐스 조합원모집으로 개발에 속도
오용식 조합장은 최근 남옥지구 내 체비지에 “지역조합아파트 흥해 서희스타힐스가 추진되면서 도시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거의 10여년 동안 진행되어온 도시개발 사업이니 만큼 빠르게 진행하여 완결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체비지를 잘 활용하면 도시개발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마련하여 빨리 사업을 진행할 수 있고 서희건설과 같은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아파트가 건설되면 사업지의 가치가 그만큼 높아진다. 또 지역주택조합 측에서는 토지확보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어 사업진행의 성공가능성이 높아진다. 이것이야말로 서로 Win-Win하는 상생의 사업이 아니겠느냐”며 힘주어 말했다.

■ 사업 성공 위해 불출주야 최선 다할 터
오용식 조합장은 흥해발전협의회, 장학회, 새마을금고 감사, 흥해읍 개발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지역 토박이다. 개인의 이익보다는 공동체의 이익을 우선시한다는 그는 남옥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완성을 위한 최적의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용식 조합장은 남옥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에 기반시설이 건설되고 대단지 명품아파트인 서희스타힐스가 들어서면 다른 어느지역보다 살기좋은 주거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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