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LG전자, 흡입력 2배 강한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 출시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LG전자는 흡입력을 2배 높인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는 1분에 약 2만7000번 회전하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적용, 기존 제품보다 2배가량 강력한 흡입력을 구현했다.

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일반 모터와는 달리 회전축이 모터 본체와 닿지 않아 마찰이 거의 없다. 마찰을 줄여 일반 모터보다 수명이 3배 이상 길고 효율과 성능이 좋다.



이에 따라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는 높아진 흡입력에도 기존 제품과 동일한 배터리 사용 시간을 자랑한다.

일반 모터의 본체와 회전축이 마찰하며 생기던 미세먼지도 배출되지 않는다. 스마트 인버터 모터의 무상보증 기간은 10년이다.

배터리는 휴대전화처럼 교체할 수 있으며, 배터리 두 개로 최대 70분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 출시로 4가지 형태의 코드제로 제품군에 모두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채용한 프리미엄급 모델을 갖추게 됐다.

기존에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적용한 제품은 유선 진공청소기 수준의 흡입력을 구현한 ‘코드제로 싸이킹’, 콩이나 씨리얼 조각까지 말끔히 청소하는 ‘로보킹 터보’와 ‘로보킹 터보 플러스’, 기존 제품보다 흡입력이 약 2배 강해진 ‘코드제로 침구킹 터보’ 등이다.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의 출하가는 44만9000원이다.

조성진 LG전자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사장)은 “고객 입장에서 사용하기 쉽고 편리한 코드제로로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