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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사회공헌활동] 人本중심 CSR…두산의 ‘지구촌 나눔’
두산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의무’로 정의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은 ‘전략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커뮤니티의 미래경쟁력 및 기업가치 제고’라는 미션 아래 ‘두산 커뮤니티 블루프린트(Doosan Community Blueprint)’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두산 커뮤니티 블루프린트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임직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 모두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표적으로 ‘두산인 봉사의 날(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은 전 세계 두산 임직원이 한날 동시에 각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다.

두산은 지난 해 10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3월과 9월 세 차례의 두산인 봉사의 날을 진행했다. 지난 9월 행사에는 19개국 1만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국에서는 푸드뱅크 활동과 공공시설 보수 지원, 중국에서는 아동복지시설 방문 봉사와 환경 정화 활동, 영국과 독일 등지에서는 지역 커뮤니티센터 및 복지시설 개보수 등을 진행했다.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두산의 사회공헌활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119년의 역사 속에 뿌리내린 ‘사람에 대한 헌신’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장에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지역사회의 교육환경과 의료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쏟고 있다.

중국 소외지역 어린이 교육을 위한 희망소학교는 2001년부터 2012년까지 26개를 설립했고, 인도 빈민지역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위시트리(Wish Tree)’ 프로그램, 베트남 구순구개열 환아 무료수술 등 지역민을 위한 의료봉사활동과 유아 영양소 공급사업, 베트남 꽝남 지역 최대 의료시설인 꽝남 중앙종합병원을 지원하는 ‘큐 헬스(Q Health)’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편 두산은 미래 인재들에게 기회를 열어주고자 두산연강재단도 운영 중이다. 

이슬기 기자/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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