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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주, 2만1214가구 청약…16곳서 견본주택 오픈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올해 막바지 분양시장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최근 미국 금리인상 등 악재가 떠오르면서 11월 들어 수도권 외곽에서 미분양이 늘어나는 추세다. 계약률을 높이기 위해 계약금을 1000만원 정액제로 바꾸는 사업장도 보인다.

2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주 청약을 진행하는 사업장은 모두 37곳, 2만1214가구다. 견본주택은 16곳이 새로 문을 연다. 애초 지난주 오픈 예정이었던 단지 가운데 20%가 일정을 1~2주 뒤로 늦췄다.



▶청약 단지 = 30일에는 ‘아산 탕정 삼성트라팰리스’, ‘사천 아성 디바체(타운하우스)’ 등 2곳에서 분양한다.

12월 1일에는 대한토지신탁이 충남 천안시에 공급하는 ‘천안 백상 펜타폴리스 파크뷰’ 청약이 시작된다.

12월 2일에는 전국 21곳에서 청약이 예정됐다. ▷삼성물산이 서울 은평구 녹번1-2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 ▷GS건설과 신동아건설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 짓는 ‘동탄자이파밀리에’(공공분양) ▷대우건설이 충남 천안 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에 시공하는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 ▷SK건설이 부산 수영구 망미1구역을 재개발하는 ‘수영 SK 뷰 1ㆍ2단지’ 등이다.

3일에는 12개 사업장에서 분양이 예정됐다.

▷신안종합건설이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짓는 ‘신안인스빌 리베라 3ㆍ4차’ ▷현대건설이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짓는 ‘힐스테이트 운정’ ▷한양이 충남 천안 동남구 청당동에 짓는 ‘청당 한양수자인 블루시티’ 등이다.

▶견본주택 오픈 단지 = 30일에는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 1차’(오피스텔)를 시작으로 2일에는 ‘포항자이’가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4일에는 ‘마포한강 아이파크’, ‘광명역파크자이2차’(아파트ㆍ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중앙’,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 ‘서산 라온 프라이빗’, ‘청주자이’, ‘장전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장전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오피스텔), ‘이안 동대구’, ‘포항 초곡 지엔하임’, ‘원곡 제일 오투그란데’, ‘e편한세상 양산덕계’ 등이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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