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1시 30분 여의도 63빌딩 별관 2층 그랜드 블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문경 주건협회장을 비롯해,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김동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주건협 회원사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회 창립 및 발전에 공헌한 협회전, 현직 임원 및 외부인사 등 유공자에게 공로포, 감사패 등이 수여됐다. 또 협회 창립 30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 성악가 김동규 등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김문경 회장은 기념사에서 “협회 창립 30주년인 올해를 협회 100년 도약 원년으로 삼아, ‘K-Housing 창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차게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6500여개의 주택건설업체들의 단체인 주건협은 전국에 13개 시도회를 두고 있다. 지난 1985년 2월 27일 주택사업자들의 자생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중소주택사업자협회’로 창립된 이후, 1993년 지금의 ‘주택건설협회’로 이름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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