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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워크숍'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올해 7월부터 천호3동과 암사1동에서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동 복지네트워크 운영위원, 통․반장,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리더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마음 워크숍’을 실시한다.

통․반장,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리더와 민간 기관종사자, 공무원 등 70여명이 모여 동의 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주요과제의 공감대 형성,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중심의 마을 만들기를 위한 실천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천호3동은 11월 25일 오전 10시 천호3동 주민센터 회의실, 암사1동은 11월 30일 오전 11시 암사1동 자치회관 2층 교육장에서 동별로 5시간 동안 진행된다.

건강도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이해 등의 교육이 이루어지며 특히 상상했던 마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모여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모둠별 소셜픽션’ 형태로 교육을 진행한다.

6인 1조의 8~10개 모둠으로 나누어 토론 이후 발표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의 이해를 돕기 위해 ‘찾동 문장 맞추기’ 등의 퀴즈를 통한 흥미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이번 워크숍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복지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또 내년 7월부터 전체 동으로 확대되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양한 복지․마을 서비스 개발에도 참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한마음 워크숍을 통해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중심의 복지생태계를 조성헤 마을공동체를 복원하는 작은 계기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환 기자 /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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