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얼굴인식 보안솔루션기업 파이브지티(대표 정규택)는 금융위원회 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한 ‘제6차 핀테크 데모데이’에서 ‘핀테크산업 육성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파이브지티는 핀테크분야에 바이오 생체기반의 적외선 얼굴인식기술을 도입해 핀테크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파이브지티는 KEB하나금융의 ‘핀테크 1Q Lab’에 입주해 핀테크 얼굴인식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 설치 운영 등 상용화 준비를 하고 있다.

금융자동화기기(ATM)에 통장이나 카드 없이도 얼굴인식을 통해 입출금 등 거래가 가능한 신개념 얼굴인식 ATM기를 개발했다. 금융거래 이용객이 직접 자신의 얼굴을 ATM기에 인식시켜 본인인증을 받은 뒤 금융거래를 하도록 해 보안을 대폭 강화하는 핀테크 얼굴인식 기술이다.

파이브지티의 정규택 대표는 “최상의 핀테크 얼굴인식 솔루션 개발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거래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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