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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건설 ‘수영 SK 뷰’ 27일 베일 벗는다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SK건설은 오는 27일 부산광역시에서 ‘수영 SK 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 수영구 망미동 망미1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의 13개 동에 총 1245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59~84㎡으로 구성되며 85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부산지하철 3호선 배산역과 망미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이다. 단지 바로 옆에 배산초가 있고 망미중, 남일고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SK건설이 27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일반분양을 착수하는 ‘수영 SK뷰’ 투시도 (사진=SK건설)

각 동은 남향위주로 배치되고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73㎡와 84㎡ 주택형은 4베이로 설계된다. 전용 73㎡엔 복도 팬트리(식료품 저장소)가 설치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30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2일엔 1순위, 3일에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2호선 민락역 4번출구 인근(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 마련된다. 051-7610-300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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