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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공간 빅데이터 시범 서비스’운영중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부터 ‘공간 빅데이터 시범 서비스’를 운영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공간 빅데이터란 행정정보와 민간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정보 등을 융합하여 공간적으로 조회ㆍ분석ㆍ시각화한 정보다.

국토부가 운영하고 있는 이번 시범 서비스는 지난해 정부가 구축한 데이터베이스와 시스템을 활용하여 지자체 등의 ‘공간 분석’과 효율적인 정책 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시범 서비스는 행정망 포털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이 공간 빅데이터 분석 신청서를 제출하고, 상설대응기구(070-4295-7854)에서 분석 컨설팅과 분석 결과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공간 빅데이터 시범 서비스를 통해 교통ㆍ지역개발ㆍ부동산 정책 분야에서 부동산 매물과 거래량 추이, 지역별ㆍ시계열 대중교통 승하차패턴 등을 분석하여 활용할 수 있다.

국토부는 분석 컨설팅 등을 위해 공간 빅데이터 상설대응기구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자세한 안내 및 기술지원은 시범 서비스 포탈과 상설대응기구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공간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순회 교육ㆍ홍보 활동을 실시하여 공간 빅데이터 사업의 주요 내용과 활용 방법 등을 설명하고, 의견 수렴도 진행할 예정이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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