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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 금융권 ITㆍ보안 사업 고객 확대 박차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동부는 MG새마을금고의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FDS(Fraud Detection System)는 이용자의 평소 금융거래 유형 및 접속정보를 기반으로 모든 거래를 실시간 분석, 의심이 가는 거래를 탐지해 차단하는 보안시스템이다.

MG새마을금고는 인터넷ㆍ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거래의 증가로 금융사기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동부는 기존 금융권 FDS 구축사업에서 검증받은 솔루션 및 전문인력을 투입, MG새마을금고에 가장 적합한 FDS를 구축하고 관련 보안시스템도 함께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동부 관계자는 “회사의 강점 분야인 금융권 IT 사업에서 고객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며 “지난 9월을 사업확대에 걸림돌이 돼왔던 재무적 리스크를 모두 해소한 만큼, 신규 고객사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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