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나 승진을 위해 텝스는 꼭 필요한 시험이지만 자신이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자신의 꿈을 내려놓는 안타까운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잘못된 학습법이 문제인 경우가 많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좋은 과정이 필요하다. 텝스 만점자로 유명한 강남 텝스 학원의 텝스홀릭이 말하는 ‘텝스의 잘못된 공부 방법 3가지’를 주의하라고 한다.
첫 번째가 기출문제를 푸는 방식이다. 혼자 공부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다수는 기출문제를 실력을 테스트 하는 용도나 문제 유형을 외우려는 용도로만 생각한다. 하지만 기출문제는 그야말로 기출 문제이기 때문에 기출 문제만으로는 점수를 올릴 수 없다. 기출문제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풀어서 기출에서 요구하는 어휘력, 독해력, 속독력과 논리력을 완성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출에서 발췌한 고난도 문장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훈련, 문장을 빠르게 해석하는 속독 훈련, 정확하게 해석을 해내는 정독을 고난도 어휘가 들어있는 문장을 통해서 집중적으로 훈련을 해야 한다. 영어실력을 높이지 않고 문제만 푸는 것은 시간낭비다.
두 번째는 시간을 재고 푸는 방식이다. 텝스는 속도 측정 시험이다. 그래서 빠른 속도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 이를위해 수험생들은 대충 빠르게 맥을 잡아서 푸는 훈련을 하게 된다. 그러나 여기에 함정이있다. 빠르게 훝어서 문제를 풀게되면, 영어실력이 전혀 늘지 않는다. 실력은 향상되지 않은 채로, 문제만 풀게 되기 때문에 매번 점수가 오르지 않고 좌절을 하게 된다. 또한 텝스는 논리맥을 잡아서 풀 수 있는 문제가 70%이고 나머지 고난도 문항은 정독과 논리력이 강하게 요구되는 문항이다. 때문에 처음에는 어느 정도 점수가 오르지만 곧바로 정체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시간내에 빠르게 풀 수 있는 속독과 정독 능력을 모두 길러야 한다. 시간에 맞추어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시간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것이 중요하다.
세 번째는 혼자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텝스점수를 올리는 것이 ‘혼자의 힘’으로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김연아가 혼자서 스케이트를 잘타서 세계수준의 선수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아무리 자신이 학습력이 뛰어나다 할지라도, 텝스에서 혼자서 고득점을 받거나 점수를 올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텝스는 근본적으로 속독이 가능해야 하는데 혼자서 ‘외국어의 속독’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텝스는 고난도 어휘력, 정독력, 논리력, 직관력, 종합사고력을 기반으로 출제를 한다. 이러한 텝스의 학습력은 문제를 많이 풀거나, 어휘를 외우거나, 해설강의를 많이 듣는다고 해서 쉽게 좋아지지 않는다. 이러한 학습력은 반드시 지적인 특별한 훈련을 받아야만 개선될 수 있다.
텝스홀릭의 김학수 원장은 “텝스홀릭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초단기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단기간에 ‘고난도 문장’을 통해서 어휘, 논리, 속독, 정독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득점을 올리기 위해서는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고난도 문장을 분석하는 능력을 배양하여 텝스에서 요구하는 영어실력과 학습력을 동시에 완성해야한다. 특히, 텝스의 난이도가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SAT와 GRE수준의 고급 어휘의 문장을 사용하여 학습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텝스홀릭은 개발한 초단기 프로그램을 통해 963점, 953점, 943점의 독해 청해 동시 만점자들을 배출하하여 텝스 잘하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