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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식 쌍용차 대표-현장감독자 30명과 간담회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쌍용자동차는 경영진과 현장감독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쌍용자동차 평택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와 생산ㆍ품질총괄본부 산하 현장감독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올해 사업 실적 및 중장기 비전 등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종식 대표는 티볼리 가솔린 및 디젤의 성공적인 론칭은 물론 생산물량 증대와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해 힘쓰는 생산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직원들 역시 신제품 개발 계획 및 침체된 수출시장을 타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고 쌍용차는 밝혔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회사가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임직원들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면서 한마음 한 뜻으로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경영, 소통경영 실천을 통해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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