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에드링턴 코리아, ‘토스트 더 맥캘란 2015’ 이벤트 개최
-역대 최대 규모 싱글몰트 위스키 시음 행사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에드링턴 코리아(대표이사 김주호)는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한달 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내 위치한 ‘부티크 M’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싱글몰트 위스키 시음행사인 ‘토스트 더 맥캘란(Toast The Macallan) 2015’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토스트 더 맥캘란’은 에드링턴 코리아가 싱글몰트 위스키의 소비자층 확대를 위해 2030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대규모 시음행사다. 지난해 첫 행사에서 보여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반영해, 올해 행사는 이벤트 기간 및 규모를 크게 늘려 사전 예약을 통한 ‘싱글몰트 클래스’와 영화관 내에 설치하여 상시 운영되는 ‘맥캘란 라운지’ 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싱글몰트 클래스’의 초청 인원은 총 4000명 수준으로 생산량이 한정돼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가 마련한 시음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에드링턴 코리아는 최근 출시한 한정판 위스키인 ‘맥캘란 에디션 넘버 원‘을 비롯해 ‘맥캘란 12년’, ‘15년’ 총 3가지의 위스키와 칵테일 3종을 시음용으로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맥캘란 신제품, 테이스팅 킷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클래스는 홈페이지(www.toastthemacallan.co.kr)에서 선착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맥캘란 전용 라운지에서는 맥캘란의 역사와 한정판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과 팝업 바를 마련해 방문객들도 위스키 칵테일을 즐기며 맥캘란의 브랜드 철학을 살펴볼 수 있다.

1991년 국내 첫 수입된 맥캘란은 한국에서 ‘싱글몰트 위스키’라는 주종을 본격적으로 알린 브랜드다. 싱글몰트 위스키 중에서는 최초로 와인의 소믈리에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브랜드 앰베서더’를 선보였다. 지난 25년 간 위스키와 다이닝 문화를 결합한 ‘식스 필러 디너(Six Pillars Dinner)’, 시향회 ‘로자 도브 테이스팅(Rosa Dove Tasting)’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싱글몰트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해왔다.

한편, 맥캘란은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싱글몰트 위스키 중 하나로 꼽힌다. 수많은 품평회로부터 품질의 우수성을 인증 받아왔다. 맥캘란의 명성은 ‘식스필러(Six Pillars)’ 라는 6가지 생산 원칙에서 시작됐다. 최고의 품질을 위해 맥캘란은 전통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가장 좋은 물, 보리, 이스트, 셰리 오크통을 사용해 위스키를 생산한다. 맥캘란 증류소 설립자 알렉산더 레이드(Alexander Reid)가 1824년 스코틀랜드 스페이 강 유역에 증류소를 세운 후 지금까지, 최상의 품질을 만들어내기 위한 집중과 노력은 오늘날의 맥캘란을 만들어냈다. 국내에는 맥캘란 12년, 15년, 18년, 25년, 30년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수량이 한정된 ‘맥캘란 1946’과 ‘맥캘란 1971’이 소개됐다. 맥캘란은 또 빈티지 위스키의 종류가 다양한 것으로 유명하다. 1920년대에서부터 1980년대까지 증류된 최고급 빈티지 라인 ‘파인 앤 래어(Fine & Rare)’ 컬렉션 49종이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