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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우디 코리아, ‘2015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시상식 개최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오는 24일 논현동에 위치한 SJ쿤스트할레에서 ‘2015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Audi Design Challenge)’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인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아우디가 추구하는 비전과 디자인 철학을 표현한 창작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뮤직, 모션 그래픽, 제품, 가구 디자인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응모작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심사를 통과한 각 분야별 4명(팀)씩 총 16명(팀)에게 각 분야 전문가들이 조언을 했으며, 멘토링을 통해 발전시킨 디자인으로 최종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우승은 ▷뮤직 부문에서 작품명 ‘Music of The Sublime’의 김창희 & 신성훈 ▷모션 그래픽 부문에서 작품명 ‘Protocol of the Circle’의 박진영 ▷제품 부문에서 작품명 ‘NETT’의 차종민 & 김태우 ▷가구 부문에서 ‘Midnight’ 원은영 & 김근영이 차지했다.

최종 우승자 4명(팀)에게 각각 2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나머지 12명(팀)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아우디 코리아 요그 디잇츨 마케팅 이사는 “해가 갈수록 참가자들의 실력과 수준이 높아진다”며, “아우디는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를 통해 한국의 창의적인 인재들에게 디자인 영감을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수상작은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SJ쿤스트할레에서 전시,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같은 날 저녁 7시부터 파이널리스트들의 멘토링을 담당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아우디 디자인 토크’(Audi Design Talk)가 열린다. 디자인 토크에는 음반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영화 음악 감독으로 활동중인 방준석 프로듀서,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하준수 교수 등이 참석한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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