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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타민C 올바른 선택법, ‘비타민c 체내 흡수율’ 확인해야

높은 흡수율, 속 쓰림 없는 중성비타민, 에스터C

비타민c는 피로 회복과 컨디션 개선은 물론 노화방지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로 꼽힌다. 신체가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물질인 비타민 중에서도 비타민C는 피로나 일교차 등 약하진 우리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영양소 중 하나다.

하지만 비타민C는 과다 복용 시 복통이나 설사, 속 쓰림과 같은 위장 장애가 생길 수 있어 일일 권장량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비타민C는 몸 밖으로 쉽게 배출되는 특징이 있는데 이 과정에서 비타민C가 대사되면서 수산으로 바뀌어 칼슘과 결합해 돌이 만들어져 요로결석, 신장결석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이처럼 비타민C 부작용은 대부분 비타민C의 낮은 체내 흡수율 때문에 발생하게 되는데, 흡수율을 높여 부작용을 줄인 ‘에스터C’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비타민C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백혈구 세포 내 비타민C 의 변화를 보면 일반 비타민c의 경우 섭취 2시간 후 바로 내림세를 보이지만 에스터C의 경우 24시간이 지나도 50%의 높은 잔존율을 보인다.

식품영양학과 이미영 교수는 "비타민 C는 1000mg 이상의 고함량을 섭취할 경우 체내 흡수율은 50% 미만으로 나머지는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비타민C 선택 시 '함량'보다는 '체내 흡수율'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1월 8일 진행된 제9회 팜엑스포 약사, 의사, 및 제약업계 관계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역시 비타민C 섭취 방법 시 핵심 요소로 비타민C 흡수율을 1위로 꼽을 만큼 비타민C ‘체내 흡수율’의 중요성은 점차 부각되고 있다.

에스터C는 높은 흡수율은 물론 중성 형태로 체내에서 비교적 편안하게 흡수돼 위장장애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할 수 있다. 비타민C 제재로는 유일하게 미국 특허 받은 원료로 상대적으로 높은 흡수율과 면역계에서 24시간 지속한다는 점이 높게 평가 받고 있다.
 
특히 한국 솔가의 솔가 에스터-C는 이러한 특징과 함께 생산, 유통 과정의 신뢰도를 인정받아 '코셔(kosher)'와 '할랄(halal)’ 인증 두 개를 획득하며 비타민 시장에서 돋보이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코셔 인증은 ‘유대인 청결 식품 인증 제도’로 사용 원료에서부터 제조단계, 기계 설비 등이 코셔의 기준에 부합해야만 획득할 수 있으며 유효 기간은 1년으로 매년 기준에 맞춰 갱신해야만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솔가 에스터-C는 코셔 인증 중에서도 육류나 유제품 성분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제품에 한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야만 받을 수 있는 ‘파르브(Parve)’ 인증을 받았다. 할랄 인증 역시 이슬람어로 ‘허용된 것’이라는 뜻으로 생산 및 유통 과정의 신뢰도를 높여 믿을 수 있는 제품 선택의 기준이 되는 인증이다. 이슬람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선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인증이기도 하다.

68년 전통의 솔가(www.solgar.co.kr)는 1947년 이래 지속해서 친환경 정책을 고수하며 전체 상품의 절반 이상이 코셔(유대인 청결 식품 인증) 인증으로 식품 안전성 확보와 소량 생산만을 견지하는 하이엔드(high-end) 비타민 브랜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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