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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 ‘희망 나눔 사랑의 몸짓’ 공연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단장 임인선, 대림대학교 스포츠지도과 교수)은 오는 28일 충북 음성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희망 나눔 사랑의 몸짓’ 공연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자치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무용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서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은 한국무용 ‘진풍정’ , ‘선녀춤’ , 발레 ‘파샤의 정원3막’ 공연을 선보이며, 초청공연으로 채움합창단과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 플루티스트 김희숙의 공연이 진행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함으로써 화합의 장을 만들고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창단된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은 국내 최초 지적 장애인으로만 구성된 무용단으로, 무용 교육과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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