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헤어스타일링 교육 기관 F2MG(에프투엠지)가 한국과 영국 런던에 설립한 MUAS(Make Up Artist Story) Agency를 통해 수강생들의 현장 경험을 강화하며 전문성을 갖춘 아티스트 양성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메이크업은 단순히 웨딩산업이나 방송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패션, 광고, 영화, 잡지 등 다양한 분야에 필수적인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메이크업 관련 자격증이 민간자격증으로 위상이 낮고, 대학에서조차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반면, 영국의 경우에는 국가에서 관리하는 기술 과정 체계(NVQ)에 의해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생들도 자격증 취득이 목적이 아니라 자신의 개인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실력을 쌓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F2MG 임정화 대표는 “영국의 메이크업 분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의견이 가장 존중되며, 학위나 자격증으로 실력을 평가하지 않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다”고 말했다.
F2MG는 이러한 국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수강생들이 국내와 영국에서 다양한 현장 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국내외의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 교육 기관, 어학교와 연계를 맺고 있다.
국내에서 실시되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예비 아티스트들은 F2MG가 설립한 MUAS AGENCY를 통해 국내와 영국에서 연간 약 500개의 메이크업 & 헤어 스타일링 현장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F2MG 임정화 대표는 “다양한 현장실습을 통해 단기간에 개인의 실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결정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F2MG는 매월 1회 이상 무료 특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 프리랜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패션 디자이너, 포토그래퍼들로부터 이들이 원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갖추어야 할 것들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f2mg.co)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