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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사이즈 커피 열풍? 1리터 ‘핵커피’, 커피 창업에 정점 찍을까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커피 시장이, 빽다방 창업 열풍을 시작으로 커다란 지각변동을 겪고 있다. 단순한 중저가 커피가 아닌, 싸면서도 크고 맛까지 갖춘 커피 프랜차이즈가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이는 국내 커피 시장에 단순히 휴식을 취하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소비자들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단지 커피 그 자체를 좋아해 소비하는 층도 만만치 않게 만다는 것이다.

그래서 점점 똑똑해진 소비자들은 원가의 몇 십 배를 주고 값비싼 커피를 마시는 것보다는 같은 가격을 주더라도 조금 더 맛있고, 많은 양을 주는 커피 전문점을 찾고 있다. 이것이 바로 최근 저렴한 가격에 훨씬 큰 컵 사이즈를 제공하는 브랜드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다.

이러한 소비자들을 위해, 최근 초대형 1리터 커피를 제공하는 ‘핵커피’가 새롭게 론칭해 새로워진 커피 시장을 휘어잡고 있다. 핵커피는 기존 카페와 달리, 싸고 크고 맛있는 커피, 맛있고 양이 많은 커피를 제공하는 커피 전문점이다.

커피는 저렴한 가격에도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여 여느 고급 커피 전문점에 비해서도 뒤지지 않는 맛을 자랑한다. 특히 1리터 싸이즈의 초대형 핵커피는 일반음료들도 모두 타 브랜드들에 대비해서 큰 용량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저렴한 창업비용까지 갖춰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더욱 인기다. 평수대비 효율을 극대화 함으로써 작은 평수에서도 높은 매출을 창출해낼 수 있으며, 판매에 따른 마진율은 60%나 된다.

또 빅 사이즈로 인한 확실한 차별화를 두어 성공 창업 유망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고, 본사 매뉴얼과 레시피가 슈퍼바이저가 제공되어 적은 인건비로도 운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실제 다양한 창업 경쟁력을 갖춘 핵커피는 7월에 런칭한 이후, 9월에 신사점, 10월에 뚝섬점을 오픈하고 11월에 홍대, 천호, 건대, 마포 계약이 확정되어 성공창업 프랜차이즈로서의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핵커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고객 수요 증가로 신규 브랜드지만 빠른 속도로 매장문의가 늘고 있다. 뚝섬점의 경우 4평짜리 매장에서 오픈 이후, 일 매출 100만원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핵커피 뚝섬점의 경우에는 주변에도 커피매장이 7곳이나 있음에도 좋은 커피 맛과 큰 용량의 음료로 단골고객이 늘어나고, 판매 이후에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핵커피는 몰려드는 창업 문의를 소화해 내기 위해 대대적인 창업 설명회도 개최 예정에 있다. 핵커피 창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nuclearcoffee.co.kr)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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