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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6Sㆍ애플워치 같이 사면 50弗 ‘에누리’…애플의 굴욕? 전략?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애플이 미국 일부 애플스토어 매장에서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구매자를 대상으로 애플워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미국 캘리포니아와 메사추세츠에 있는 일부 매장에서 진행되며 아이폰6S 시리즈와 애플워치를 함께 구매하면 50달러를 할인해준다.

온라인 애플스토어는 제외며 애플워치 최고급 모델인 ‘애플워치 에디션’과 ‘애플워치 에르메스’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애플의 유례없는 할인 행사에 대한 해석은 분분하다. 일각에서는 애플워치 재고에 따른 밀어내기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한다. 일부 외신들도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을 제외하고 애플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이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국내 네티즌들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해당 정보를 공유하며 애플 할인 프로모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애플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고자세를 유지한다는 점에 주목하며 “미국에서도 일부 매장에서 진행되는 것을 보면 한국에서 진행될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고 입을 모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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