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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조리시간 확 줄인 오븐으로 유럽시장 공략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LG전자가 ‘스피드 오븐 플러스(Speed Oven+)’를 출시해 유럽 오븐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스피드 오븐 플러스는 예열이 필요 없어 구동 즉시 조리를 시작하고 원적외선을 이용해 음식을 빠르게 조리한다. 기존 대용량 오븐에 비해 사용 시간을 3분의 1로 줄였다.

LG전자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럽 소비자는 주중에는 주로 1~2인분 음식을 요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용량 오븐의 예열 시간이 길고 전기 사용량이 많다는 점이 불만으로 꼽혔다는 것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빌트인 선호도가 높은 유럽 오븐시장 특성을 반영해 주방 가구장에 스피드 오븐 플러스를 매립해 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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