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아웃도어는 바람막이, 도브다운, 치노팬츠 등 다양한 제품으로 올해 F/W 시즌 세련된 어반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가을 시즌 포인트 컬러인 옐로우, 레드, 블루 계열 컬러 배색으로 스타일을 더했다.
빈폴아웃도어는 선명한 컬러감에 구김이 적고 사방 스트레치가 가능한 치노팬츠를 출시했다. 또 스포티함을 가미한 풀짚업 재킷과 부드럽고 따뜻한 네오프랜 소재의 이너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김수현 다운재킷’으로 유명세를 타며 3년 연속 완판을 기록한 ‘도브다운’은 패션과 기능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이번 시즌에는 대전 방지 가공으로 정전기를 차단하고, 생활방수 및 투습 기능의 확대는 물론, 오리털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 기능을 높였다. 지난해까지 팔쪽 부분의 로고를 자수로 처리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와펜으로 변경하고 지퍼도 블랙 컬러로 동일하게 처리하는 등 세심한 포인트로 디자인을 강화했다.
한편 빈폴아웃도어는 공기층 함유량이 높은 원사를 선택, 가볍고 입기 편한 울 다운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 혼방은 물론 울 100% 구스 다운을 출시해, 비즈니스 착장으로도 손색없는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가격은 69만8000원.
이와 함께 자전거족을 위한 캐주얼룩도 제안했다. 블랙과 그레이 컬러의 조화가 멋스러운 슬림핏 다운에 비니를 매치하면 꾸민 듯 안 꾸민 듯 스타일리시한 어반아웃도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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