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감성을 담아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사파리 형태의 디자인과 톤다운된 색상이 특징이며, 정장, 캐주얼, 스포츠룩에 폭넓게 매치해서 입을 수 있다.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강화했으며, GORE-TEX 2L 소재로 우수한 방수, 방풍 기능을 갖췄다. 또 핫멜팅 기법과 라쿤 털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2012년 첫 출시 이후 해마다 디자인과 기능성이 업그레이드돼 출시되고 있다. 색상은 검정색, 남색, 진한 카키색, 밝은 회색 4종으로 가격은 67만원이다.
블랙야크는 또 일상생활 속에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라이스프타일화 ‘뮤즈GTX’와 ‘제논GTX’ 2종을 내놨다.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이 적용된 신발로 밑창을 포함해 360도 상하좌우 전 방향 투습과 방수기능을 갖춰 쉽게 피로해지는 발을 보호하는데 역점을 뒀다.
심플한 디자인에 아웃도어의 기능을 접목해 출근길 구두 대신 정장이나 면바지, 청바지와도 코디할 수 있다. 또 오래 걸어도 시원하고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시켜 주며 전 방향에서 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비와 눈 등은 차단하는 방수 기능도 갖췄다. 특히 ‘뮤즈GTX’는 추가적으로 보아(BOA) 시스템이 있어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다. 색상은 검정, 갈색 2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5만9000원이다. ‘제논GTX’는 짙은 남색 1가지로 가격은 23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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