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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처셀, 中 면세점에 대형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 열어
충칭에 130평 규모…현지 줄기세포 피부재생·화장품 사업 본격화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이 중국에서 고객 맞춤형 줄기세포 피부재생·화장품 사업을 본격화한다.

네이처셀은 중국 충칭 성회프라자와 협약을 맺고, 다음달 11일 130평 규모의 대형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를 면세점<사진> 내에 개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는 ‘닥터쥬크르’, ‘라스템스위스’로 구성된 화장품 매장뿐 아니라 줄기세포 기술을 활용한 피부재생·고객 맞춤형 화장품 멤버십 제도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면세점 내 가장 중요한 위치인 1층에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한국 제품관들과 함께 입점한다. 충칭 시내 중심상권에 자리잡은 성회프라자는 총 14만평 규모로 중국에서 유일하게 도심지 매장에 허가받은 대형 보세구 면세점이다.

네이처셀 관계자는 “2016년 중국 화장품 시장은 35조원에 이르며 2018년까지 매년 13%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충칭 매장을 기점으로 2018년까지 전역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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