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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기도 힘든 무릎 관절염, 관절내시경으로 정확하게 치료한다

서대문구 최대 규모의 척주 관절 통증 치료, 가자연세병원


어느덧 10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아침 저녁으로는 찬 바람이 불어오는 본격적인 가을 날씨에 접어들었다. 이렇게 찬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할 때면 무릎 관절이 욱신거린다며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는데, 이는 노화로 인해 관절 내 연골이 닳는 퇴행성관절염이 원인일 수 있다.

관절염은 말 그대로 관절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을 말하며, 퇴행성관절염은 관절 내의 연골이 닳아 없어져 관절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노화에 따라 진행되어 고령의 환자가 많은 편이지만, 비만을 앓고 있거나 과도한 운동을 즐기는 젊은 세대도 안심할 수는 없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연령층의 80%, 75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대부분이 증상을 앓고 있다는 퇴행성 관절염. 가장 많은 이들이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 중 하나는 '무릎'이다. 걸을 때 마다 사용되는 무릎 관절의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뼈가 노출돼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운동을 할 때 경미한 통증을 유발하던 퇴행성관절염이 중기에 접어들게 되면 앉았디 일어서거나, 양반다리를 할 때, 자세를 바꿀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통증이 나타나고 아무런 이유 없이 무릎이 붓기도 한다.

퇴행성관절염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생활적인 관리에 더불어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의 보존적인 치료로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지만 연골이 닳아 심한 통증이 나타날 정도의 중기의 퇴행성 관절염에 이르렀다면 '무릎관절내시경'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

관절내시경은 1cm미만의 아주 작은 크기의 구멍을 만들고 초소형 카메라가 달려있는 관절내시경을 관절 내부로 삽입해 모니터로 직접 환부를 확인하며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첨단 치료 방법으로, 대부분의 관절 부위의 질환에 관절내시경이 가능하다.

수술 후 효과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안정적이고 빠른 회복이 가능하며, 내시경을 이용해 정확한 진단후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CT나 MRI와 같은 특수 영상 진단으로도 파악되지 않는 병변까지 확실히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최소절개로 수술이 진행되므로 흉터에 대한 부담이 적고 수술 후 통증이 적고 재활이 빨라 2-3일 정도의 입원만으로도 충분히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해 경제적으로도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담당의가 직접 상태를 확인하며 손상 정도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서대문구 가좌역 무릎 관절염 치료 최윤진 대표원장은 "무리한 운동은 관절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운동을 하기에 앞서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관절염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평상시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며 "단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오히려 관절 손상을 부추길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적정량의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남가좌동에 위치한 가자연세병원은 척추와 관절 통증 개선을 위주로 치료하고 있는 서대문구 최대 규모의 병원으로,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의료진들이 각 분야별로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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