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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건강365]유방암, 조기발견이 관건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하는 '생생 건강 365'>
한국유방암학회 조사 결과, 국내 30대 이상 여성 3명 중 2명(58.8%)은 유방암 자가검진을 해본 적이 없거나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자기진단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다른 암에 비해 조기 발견시, 치료효과가 좋고 완치율도 높기 때문에 간혹 유방암을 가볍게 생각하거나 자연치료가 가능하다고 생각해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방암은 개인차에 따라 예후가 좋은 환자도 있지만 나머지는 암 전이가 빠르게 진행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대한 유방암 학회와 국립 암센터의 유방암 조기검진 권고안에 따르면 30세 이후 매월 유방 자가검진, 35세 이후 2년 간격으로 의사 진료를 병행하고, 40세 이후에는 1~2년 간격으로 유방촬영을 추가할 것을 권하고 있어 적극적인 정기 검진만이 유방암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고대구로병원 유방암센터 서재홍 교수>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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