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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에 2018년까지 행복주택 8000호 공급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정부는 2018년까지 부산에 행복주택 8000호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부산시청 앞 시유지(약2만㎡)에 행복주택 약 2000호를 짓기로 했다.

부산시는 이날 2018년까지 행복주택 8000호 공급을 골자로 하는 ‘부산 행복주택 정책’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와 부산시에 따르면 우선 부산시청 앞 시유지에 부산도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하여 2016년에 주택사업승인을 완료하고 2017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이다. 부산시는 동부지에 행복주택과 함께 체육시설, 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생활문화센터 등 다양한 주민복지시설을 복합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부산시청 앞 시유지에 약 2000호 건립 이외에 현재 동래역 철도부지(395호), 강서구 과학산단(540호), 서구 아미 주거환경개선지구(731호) 등 3개 단지는 사업승인을 거쳐 착공을 앞두고 있고 부산정관지구(1020호)은 사업승인 절차를 밝고 있다.

부산시는 또 해운대구 좌동 등 5개 지역에서 2000호 건립을 검토중에 있으며 추가로 부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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