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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넓은 모공’ 때문에 면접 걱정? ‘마이크로프로프락셀(MFP)’로 취뽀!

바야흐로 하반기 공채시즌이다. 취업이 바늘구멍 통과하기만큼 어려운 요즘, 구직자들은 자격조건을 갖추고 다양한 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외적인 요소를 가꾸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실제로 한 취업 포털에서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4%가 채용 시 지원자의 외모를 평가한다고 답했으며, 57%는 외모 때문에 감점을 주거나 탈락을 시킨 적이 있다고 응답하여 취업 시 외모도 큰 경쟁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는 이들의 고민은 깊어져 간다. 특히 깨끗하지 못한 피부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면접은 짧은 시간 내 좋은 이미지를 남겨야 해 첫인상이 매우 중요한데, 자칫 잘못하면 깨끗하지 못한 피부로 인해 지저분하고 불쾌한 이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넓은 모공과 움푹 패인 여드름 흉터는 큰 고민거리라고 할 수 있다. 보기에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기관리에 소홀하다는 느낌마저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의 경우 이를 가리기 위해 화장을 두텁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모공이나 흉터에 화장품이 끼여 오히려 요철이 도드라져 보이는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웰스피부과 최원우 원장은 “하반기 취업 시즌을 맞이해서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피부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모공이나 여드름 흉터처럼 자가 관리로 개선 효과를 보기 힘든 피부 고민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해결책을 찾는 편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 기존 시술보다 효과 5배UP!, 마이크로 프로프락셀(MFP)
 모공은 과도한 피지 분비 혹은 피부 노화, 유전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넓어진다. 이렇게 넓어진 모공은 미관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땀과 피지, 그리고 화장 잔여물과 같은 오염 물질이 뒤엉켜 피부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넓어진 모공을 개선하는 시술로는 프로프락셀을 꼽을 수 있다. 이 시술은 피부에 미세한 상처를 낸 후 피부 재생을 유도하는 원리의 시술로, 모공 및 여드름 흉터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치료기간이 지나치게 길다는 단점도 있다. 치료해야 할 부위가 넓거나 깊은 경우 10회 이상 꾸준히 시술을 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어, 시술을 중간에 포기하는 고객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최근에는 프로프락셀보다 레이저를 한층 더 미세하게 나누어 촘촘하게 조사하는 마이크로 프로프락셀(MFP)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단 한 번의 시술만으로도 기존 프로프락셀 시술을 5회 받은 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치료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평가. 동시에 정상 피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해 통증 없이 빠른 시일 내 회복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 빠른 피부 재생 위한 후처치 진행…‘EGF’ 도포
마이크로 프로프락셀은 보다 빠른 피부 재생을 위해 시술 후 상피세부성장인자 EGF(Epidermal Growth Factor)를 바르는 후처지도 함께 진행한다. EGF는 세포의 성장과 증식을 촉진하는 성분으로 바르는 것만으로도 피부 재생에 도움 된다. 덕분에 시술 후 5일 정도면 무리 없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시술 받는 사람의 사후 관리도 중요하다.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해 시술 부위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운동이나 사우나 등으로 땀을 흘리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더불어 처방 받은 연고는 상처 회복에 도움을 주므로 잊지 말고 매일 3~5회씩 충분히 바르고, 염증 발생 위험을 높이는 음주와 흡연도 1개월 정도는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시술 전 병원 선택에도 신중을 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원우 원장은 “마이크로 프로프락셀은 얼굴 부위별로 레이저를 촘촘하게 조사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높은 집중력과 정교한 실력이 요구된다.”며, “그러므로 부작용 없이 확실한 효과를 얻기 위해선 의료진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술에 임할 수 있도록 하루 시술 인원을 제한하고 있는 병원인지,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있는 병원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 웰스피부과 최원우 원장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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