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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경희대병원 김기택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 취임
-11월부터 임기 1년…학회 집행부도 교체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정형외과 김기택<사진> 교수가 지난 16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59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60차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취임됐다. 김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11월부터 1년간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지속적 발전을 위해 규정을 재정비할 계획”이라며 “학회의 효율적 운영과 투명화에 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변화하는 보건의료 정책에도 적극 대처하고, 적극적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단체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기택 신임 이사장 선출을 비롯해, 회장에는 김성재(전 연세대 정형외과 교수), 총무이사에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정비오 교수가 선출되는 등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됐다.

한편 대한정형외과학회는 1956년 창설된 이후 7000여 정회원을 가진 학회로 성장해 경기지회, 인천지회를 비롯해 지역별로 7개 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형외과 분야의 의료수준에 있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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