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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트홀릭] 배변의 기술
작품명 ‘배변의 기술(Pissing Contest)’. 손현욱(33) 작가는 개나 고양이 등 동물의 형상을 소재로, 먹고 소화하고 배설하는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과 욕구 행위를 표현했다. 단순한 선과 명료한 색으로 유쾌함과 위트가 넘쳐나는 미니멀리즘 팝아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작가는 부산 동아대학교 예술대학 조각과 학사를 졸업, 동대학 석사 미술학과 박사과정을 거처 동아대학교 예술체육대학 미술학과 조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헤럴드갤러리(서울 용산구 후암로)에서 오는 11월 2일까지 손현욱 초대전을 연다. 기존 작업인 ‘배변의 기술’ 연작과 신작 ‘Connection’ 등 대형 조각들을 함께 선보인다. 

Pissing Contest, Painted Steel, 55×25×35㎝, 2009 [사진제공=헤럴드아트데이]


김아미 기자/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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