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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한중상도포럼’ , 중국 120여 주요 기업 CEO 서울찾아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중국 CEO들이 한국의 의료관광을 체험하기 위해 방한한다. ㈜메디앤코리아는 중국 대표 기업인단체 절상 소속기업 CEO 120명이 오는 20~23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코리아 메디컬 바이오 포럼, 비즈니스 IR포럼, 1대1기업상담 및 전시와 기업방문 행사 등이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참여기업으로는 금전쎤샤이 투자그룹, 우성그룹유한회사, 금껀투자그룹, 절강오주신춘그룹홀딩스유한회사, 융장부금융서비스그룹, 구립그룹, 성화그룹, 절강가리리과학기술그룹, 절상은행 본사 투자은행 본부, 경문그룹 등이다. 

첫 날 코리아 의료바이오 포럼에서는 서울대병원 노동영 교수가 대한민국 명의 건강강좌를 비롯,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스탬렙 등 주요 의료기관 설명회가 개최된다. 또 의료서비스 플랫폼 ‘메디앤’의 중국 의료전문기업 및 절상기업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한국 우수 의료기관 및 바이오 기업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전달하고 의료시스템, 의료기기, 제약,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의 수출 및 투자상담이 이뤄진다.

메디앤코리아 김준환 대표는 “세계 3대 상인의 하나로 꼽히는 절상(절강상인)은 1000여명의 절상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30개 회사는 영업이익이 100억 위안을 초과할 만큼 규모가 커 중국진출을 준비중인 국내기업에 도움이 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절강성 국영미디어그룹 절강미디어와 한국상도포럼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어윤대)가 공동 주최하고, ㈜메디앤코리아, 신한GMC, 세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Lee&Ko 법무법인 광장, 한중경제협회,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또 어윤대 조직위원장의 기조연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의 환영사와 노철래 의원, 이명선 여성정책연구원장, 김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구천서 한중경제인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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