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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오산세교자이’ 분양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택지지구B-5블록에 ‘오산세교자이’를 10월 중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산세교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75㎡ 346가구 ▷83㎡ 764가구, 총 111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의 중소형 평형, 그리고 남향 위주의 설계로 배치됐다. 


특히, 오산세교자이에는 GS건설이 개발한 최상층 테라스 평면인 ‘자이로프트(Xi-Loft)’ 가 ▶75㎡ 15가구, ▶83㎡ 35가구 등 최상층 50가구에 적용된다. 자이 로프트는 최상층에 복층구조로 다락과 테라스를 적용한 테라스 평면이다. 기존의 펜트하우스가 대형 평형의 고급화된 주거양식인 데 비해 자이 로프트는 중소형 평형에 적용돼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것이 GS건설 측의 설명이다.

이 아파트는 1호선 오산대역, 홈플러스가 인접해 도보이용이 가능한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오산시청이 3㎞, 동탄 신도시가 2㎞, 북오산IC가 1㎞거리에 있다. 특히 동탄신도시까지 이동가능한 필봉터널이 내년에 착공, 2018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단지 내 여가와 휴식, 학습이 가능한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센터도 들어서며, 자이안센터에는 GX룸,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의 시설이 지어진다. 또 세미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이 단지에 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세교동 592-9에서 10월 중 개장,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1644-1150)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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