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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서 ‘시청역SK뷰’-‘수영SK뷰’ 동시출격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SK건설이 올해 막바지 부산에서 2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지난 7월 부산에 공급했던 ‘대연 SK뷰 힐스’의 성공을 이어가겠다는 기세다.

먼저 ‘시청역 SK뷰’를 선보인다. 연제구 연산동에 지하 5층~지상 33층 3개 동으로 시공되며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298가구(전용 59~121m²), 오피스텔은 153실(전용 29~43m²)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원룸형과 2인가구 이상 거주할 수 있는 투룸형 타입이 섞여있다. 단지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가 들어선다. 


사업지에서 부산지하철1호선 시청역까지는 260m 가량 떨어져있고, 연산역(부산지하철1·3호선)도 가깝다. 저층부에는 테라스형 상가로 꾸며진다.

수영구 망미동에서는 ‘수영 SK뷰’를 내놓는다.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13개 동 총 1245가구 규모다. 861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m²로 구성됐다. 부산지하철 3호선 배산역과 망미역을 이용할 수 있다. 간선도로를 통해 서면과 해운대로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마트와 코스트코ㆍ망미시장도 인근에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시청역 SK뷰와 수영 SK뷰의 입지는 부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SK건설의 우수한 시공력과 지역 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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