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국토교통부는 철도물류산업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The-K) 서울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주관한다.

물류업계, 철도공사, 철도공단, 산ㆍ학ㆍ연 관계자 및 전문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철도물류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 실정에 맞는 철도물류 발전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제철도연맹(UIC)의 슈미트 버나드 화물부문 상임고문, 중국 북경교통대학교의 리홍창 교수, 일본 화물철도주식회사(JR화물)의 나카무라 마사후미 박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권용장 실장 등 철도물류 국ㆍ내외 전문가가 참석한다.

coo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