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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쉐보레 3년간 주력 차종에 ‘올블랙’ 디자인 적용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한국지엠이 향후 3년간 한국에서 출시될 쉐보레 주력 차종에 내외장 모든 부분을 블랙 컬러로 디자인하는 ‘퍼펙트 블랙’을 적용한다.

12일 강남구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퍼펙트 블랙 에디션 신차발표회에서 스티브 김 한국지엠 디자인센터 상무는 “퍼펙트 블랙은 이번에 출시된 4개 차종 외에도 앞으로 3년간 출시될 메인스트림 모델에도 퍼펙트 블랙 에디션이 적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퍼펙트 블랙 에디션은 쉐보레의 젊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블랙 컬러의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링 아이템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국지엠은 설명했다.

이에 쉐보레는 아베오, 크루즈, 트랙스, 올란도 등 판매량에서 주력 차종인 퍼펙트 블랙 에디션을 동시에 출시했다. 퍼펙트 블랙 에디션은 블랙 외장 컬러에 차량 전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스페셜 데칼과 하이그로시 블랙 컬러로 마감 처리된 알로이 휠을 공통으로 적용했다.

여기에 블랙 인테리어를 기반으로 라이트 티타늄 컬러 엑센트를 적용한 투 톤 가죽 시트 및 새 플로어 매트를 적용했다. 크루즈는 새로운 디자인의 퍼펙트 블랙 전용 알로이 휠을 적용했고,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아베오는 RS버전의 대구경 17인치 알로이 휠을 채택했다.

쉐보레 퍼펙트 블랙 에디션의 가격은(자동변속기 기준) ▲아베오 세단 1.4 터보 1820만원 ▲크루즈 1.8 가솔린2064만원 ▲크루즈 1.4 터보 2177만원 ▲트랙스 1.4 터보 2290만원 ▲트랙스 1.6 디젤2477만원 ▲올란도 2.0 LPGi 2452만원 ▲올란도 1.6 디젤 2683만원이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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