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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칠성음료, 과즙탄산음료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롱넥보틀’ 2종 출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독특한 패키지의 색(色)다른 과즙탄산음료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롱넥보틀(Long Neck Bottle)’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14년 연속 100%주스 세계 1위 브랜드(2000년~2013년,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기준) ‘트로피카나’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과즙탄산음료다. 페트병 목 부분이 긴 독특한 모양에 밝은 녹색과 분홍색을 패키지에 적용해 보기만 해도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톡톡 튀는 탄산에 과즙도 10%나 들어있어 과일 본연의 달콤함을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음료 하나를 선택할 때도 개성과 특별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컬러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 선보인 ‘마운틴듀 롱넥보틀’에 이어 스테디셀러 제품인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355ml 캔으로 판매중인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사과, 오렌지, 포도, 복숭아, 망고 총 5종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사과와 새로운 맛인 자몽을 더해 롱넥보틀로 새롭게 선보였다.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롱넥보틀은 신선한 과육의 색처럼 밝은 초록색 패키지에 달콤한 사과 과즙 10%가 들어있는 ‘사과’와 밝은 분홍색 패키지에 상큼한 자몽 과즙 10%가 들어있는 ‘자몽’ 총 2종으로 구성돼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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