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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춤의 대향연…명작ㆍ명무전Ⅱ 개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한국 전통춤의 대가들과 후학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연이 개최된다. 오랜 세월을 거쳐온 다양한 류파들의 명작들이 선보이는 제9회 우리춤축제 명작ㆍ명무전Ⅱ는 오는 12일 강동아트센터 한강에서 열린다.

용인대학교 한윤희 무용단의 ‘가사호접’

‘전통무용의 어제와 내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우리춤협회(이사장 양선희)가 주최한다. 이번 명작ㆍ명무전Ⅱ에서는 용인대학교 한윤희 무용단-가사호접, 민성희-승무(정재만류), 이주연–태평무(정재만류), 전진희-교방살이춤(임이조류), 김현미-산조(배정혜류), 박성호-살풀이춤, 강원대 김경회무용단-광란의 제단(김백봉류), 이미숙-태평무(강선영류), 경희대 안병주 춤ㆍ이음 무용단-김백봉 부채춤 등 우리나라 전통춤부터 신무용까지 한국무용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임정희 우리춤협회 이사는 “우리춤축제 명작ㆍ명무전을 통해 전통무용이 ‘어제와 오늘’을 거울삼아 한국무용의 내일을 열어갈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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